분류 전체보기126 [싱가포르] 2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센토사섬 사테거리 동방미식! ♡ 늦은 여행 후기! 히히 시간이 몇개월 안지났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여행경로 넣는 링크가 사라진것 같아요... 힝일단 나름? 꾸며서 쓰는 여행 경로! (9/3일 싱가포르 2일차 여행)숙소 - 하버프론트역 - 푸드리퍼블릭 - 유니버셜 스튜디오 - 센토사 - 루지 - 인사동코리아 타운 - 팔라완 비치 - 사테거리 - 동방미식 Hotel Mi 숙소 바로 앞 (맞은편)에서 버스를 타고 한번에 하버프론트 역에 갈 수 있었어용.유니버셜 가려면 하버프론트역에서 모노레일 타고 들어가는게 젤 편하거든요! 물론 지하철을 탈 수 도 있지만, 2층 버스를 타고 가면서 시내구경겸~ >.ㅁ 차이나 타운은 걸어서 갔어요 ㅎㅎ 10분정도 걸었습니다. 낮에 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ㅜㅜ 일정이 되지 않아서 저녁에 왔어요.왜냐면 제가 가장.. 2019. 1. 5. [정자동] 집밥 먹고싶을 때 가는 미지식탁 가끔씩 구내식당에 안가고 회사 밖에서 점심을 먹을 때 자주 가는 곳, 미지식탁.위치도 찾기 어렵고~ 메뉴도 다양하진 않지만 꾸준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0^무엇보다도 정갈하고 정성이 가득한 집밥이 먹고싶을 때 가면 좋은 곳!! 2층에 있는 미지식탁!입구가 아기자기~ 식당에서 반찬도 파시고 하시는 것 같다.식당이 한식집인데도 인테리어가 카페같은 인테리어!! 회사 근처에서 이런밥집 찾기 힘든데ㅠㅠ ! 캬야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ㅎㅎ 요기는 1인석도 있꼬 단체석도 있어서 가끔씩 팀에서 점심회식 할 때도 가는 곳이다.안쪽에 있어서 멀긴 멀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 요거는 귀여워서 찍어봤다 ㅎㅎ 나가는 입구에 있는 거울과 (얼굴 체크용) 가족들이 다같이 찍은 사진, 신문 스크립 등등굉장히 요기.. 2019. 1. 5. [정자동] 야근 후 든든한 저녁 한끼 매콤 돈까스! 최가 돈까스 야근 후에 저녁을 먹으러 최가 돈까스에 갔오요요기는 막 숨어 있어서 찾아가면서 설마 여기에 돈까스 집이 있어? 하는데에 있어요 ㅎvㅎ 정자역 근처에서 매콤한 돈까스 먹고싶을 때 가기 좋은 것 같아요.정자역 안쪽으로 안쪽으로 들어오면 아파트(?) 건물 사이에 갑자기 딱! 등장! 지하로 내려가면 입구가 있어요,뭔가 외관만 봐도 정갈한 느낌이 들어요!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체인점은 아니고, 정자동에만 있는 돈까스 집이네요 :) 늦은 저녁 시간대라 자리가 좀 있네용저번에 점심때 왔을 때는 쪼금 웨이팅 했어요 ㅠ^ㅠ저녁에 오니 자리도 널널하구 좋군요 ㅎㅎ 메뉴판인데, 복잡해 보이지만 위쪽은 돈까스, 아래쪽은 볶음면과 밥이고돈까스는 브라운소스와 레드소스(칠리) 요렇게 나눠집니당!샐러드 돈까스는 저도 안먹어봐서 모.. 2019. 1. 3. [당진] 안섬포구 그리고 당진 해어름 카페 17년도에 12월 31일에는 롯데타워에서 불꽃놀이를 봤는데, 올해는 안한다구 해서 계획이 붕떴다!결국 18년도 12월 31일에는 코코 일찍 잘자고, 1월 1일에도 아주 늦게까지 잘 잤다 ^0^ 뭔가 이대로 아쉬워서,, 새해의 일출을 못봤으니, 일몰이라도 봐야겠다는 마음으로해가 지는 서해로 고고싱! 자주가는 당진, 태안 이쪽으로 알아보다가 등대가 너무 이쁜 곳이 있어서 바로 찍고 갔다.가는 길에 벌써 지려고 하는 해..ㅜㅜ 올해의 첫 햇님,, 천천히 가시라구요오 짠~ 이곳이 바로 안섬포구.포구는 배가 드나드는 곳을 말하는 거고 안섬은 예전에 섬이었는데, 다리를 놓게 되면서 육지와 이어졌다고 한다.그러니 안섬포구는 안섬에 있던 포구.. (간단명료) 사진이 조금 어두워서 색을 밝게 보정했다!등대가 너무 아기자.. 2019. 1. 2. [분당] 가천대 맛집 쌈마을 촌밥~! 야채를 정말정말 안먹는 나.삼겹살을 먹을 때도 야채 쌈을 안싸먹는 내가 이 곳에 가면 쌈을 아주 맛있게 잘 싸먹는당 ㅎㅎ 가끔씩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고 싶을때면 가는 곳!가천대 근처에 맛집 쌈마을 촌밥!(이름에 촌밥은 어떤 의미일까......?ㅁ?) 사실 요기를 가기 전까지 한번도 쌈밥을 먹으러 외식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기를 먹으러 가면 갔지, 쌈밥 전문점이 많이 있지도 않고 뭔가 쌈밥이라는게 그닥 끌리지가 않았다. 그런데 한번 가고 완전 반했다 +_+일단 밑반찬들도 푸짐하고 ㅜ 무엇보다 쌈야채가 싱싱하다.쌈야채 종류도 많고 양도 많다, 뭔가 만지면 아삭아삭한 느낌이 드는게 싱싱한 느낌..나는 배추랑 깻잎이랑 상추랑 몇개만 먹지만 다음에 또 가면 다른 야채도 도전해봐야징! 밑반찬도 계란찜이랑 .. 2019. 1. 2. [책달력] 12월의 책 - 연애소설 읽는 노인 연애 소설을 읽는 노인이라니, 제목을 보고 기대가 되었다. 순수하고 아련하지만 가슴아픈 사랑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만 같았던 나의 기대를 저버리게 된 것은 책을 단 몇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이다. (참고로 이소설은 환경소설이다.) 어쩌면 나도 이 소설속의 노인, 그러니까 안토니오 호세 볼리바르 프로아뇨 할아버지처럼 사랑하는 연인이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엔 해피엔딩을 맞는 그런 연애 소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일지도 모르겠다. 안토니오 호세 볼리바르 프로아뇨, 그가 바로 이 책 제목의 주인이자 이 책의 주인공인 '노인' 바로 '연애소설 읽는 노인'이다. (이름이 너무 길어...) 노인은 엘 이딜리오라는 아마존 밀림에서 살고 있다. 그가 처음부터 여기 살기 시작한 것은 아.. 2018. 12. 30. [공리단길] 공릉동 분위기 좋은 카페 - 오피셜 커피 좋은 카페, 좋은 식당을 보면 소개하고 싶어져요...!★ 공릉동 경춘선 숲길에 생긴 오피셜 커피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포스팅 합니다. >_ 2018. 12. 30. [책달력] 12월의 책 - 열두 발자국 아주 오래전에 정재승 과학자님(?) ㅎㅎ 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그때 너무 강의가 재밌어서 필기를 아주 열심히 하고, 친구들에게 그 내용을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 했었는데그 이후로, 아니 이때까지 한번도 책으로는 이 분을 만나보진 못했다. 물론 베스트셀러이었기에 이 책을 고르긴 했지만, 티비에서 유재석 MC가 요즘 읽는 책으로 이 책을 골라서 더 궁금했던 책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열두 발자국 -> 곧 열두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쓰셨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어떻게 선택하는가, 결정장애와 인간이 가진 결핍의 의미 그리고 놀이 미신과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AI 등... 뇌과학자라는 분이 정말 인간의 심리부터 IT적인 내용들, 그리고 미래까지 내다보실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계신게 느껴졌다.수많은.. 2018. 12. 22. [을지로3가] 을지로3가 카페 을지빈 - 아인슈페너 JMT 을지로 3가역엔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아서 종종 가곤 해요. 뭔가 그 전혀 카페가 있지 않을 것 같이 생긴 곳에 카페가 있다고 해야하나..?_? 커피한약방 , 깊은 못 , 잔 등등 여러 곳을 가봤는데 오늘은 아인슈페너 커피가 먹고싶어서 을지빈으로 왔어요. 골목에 숨어있는 을지빈...! 2층에 있어서 고개를 들고 두리번 두리번 거렸어요. 들어가니 마침 딱 한자리 남아있음..! 럭키럭키 긴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반겨주는 아담한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하얀커튼마저 따뜻한 느낌입니다 :)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감성을 마구마구 자극해용 ㅎㅎ 물티슈도 이렇게 귀엽게 나와요 ㅎㅎㅎㅎ 친구랑 저 둘다 아인슈페너 시켰는데 하나는 아이스 하나는 따뜻한고 컵에 ㅋㅋㅋ 포카리 써있어용 이런.. 2018. 12. 15.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