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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일상처럼/To Gunsan

[군산여행] 1박 2일 군산 알차게 즐기기

by urosie 2018. 6. 3.





 


군산은 서울하고도 멀지 않고, 또 볼거리도 많아서 초보(?) 여행지로서는 아주 딱인것 같아요!

저도 오랜만에 연차를 쓰고 다녀왔는데, 포스팅을 해볼께용 ㅎ_ㅎ


일정은 이렇게 다녀왔어요~ 총 1박 2일 이었습니당.

서울 -> 군산 -> 복성루 -> 게스트하우스 달 -> 초원사진관 -> 구 군산세관 -> 근대역사박물관 -> 카페 모던 청와 -> 은파호수공원 

-> 비행장부대찌개 -> 숙소복귀 -> 잠 -> 고우당 -> 동국사 -> 이성당 -> 여흥상회 -> 경암동철길마을 -> 뽀빠이냉면 -> 서울


서울 -> 군산 (2시간 30분) 버스를 타고 이동해요 (요금 : 18900, 휴게소 1번 들림!) 


군산에 도착해서 바로 복성루로 향했지용~ 지린성은 작년에 갔었기 때문에 이번엔 복성루로! (짬뽕, 물짜장 : 19000)



그리고는 소화도 시킬겸 걸어서 게스트하우스 까지 왔는데 2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게스트하우스는 달 로 잡았는데, 다음 글에서 좀 더 자세히 포스팅 할께요! (4인 도미토리 : 25000)

짐을 풀고 본격적으로 관광을 했답니다. 

게스트하우스가 딱 관광지쪽이어서 이동 동선짜기가 매우 편했어요.


초원사진관

구 군산세관

근대역사박물관 (입장료 : 4000)


그리고 시내 구경을 좀 하다가 숙소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휴식 - 

카페 모던 청와 (9000) 


은파 호수공원은 야경이 이쁘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던 곳이예요~ 정말로 너무 좋았답니당.

게스트하우스 파티?를 포기하고 간 걸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완전 힐링했어요

여기는 좀 멀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택시를 타면 금방이예요, 요금도 얼마 안나옴!



그리고 은파호수공원 근처에 또 TV맛집이죠? 3대천왕에 나온 비행장정문 부대찌개 집! (19000)

원래 햄버거랑 같이 먹어야 한다는데, 배가 불러서 부대2인 ㅎㅎ


저녁먹고 배부르니까, 택시를 타야겠죠?

택시타구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쿨쿨했어요. 군산은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지 저녁에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고 추웠답니다.

참고하세용!


아침에 눈뜨자마자 게스트하우스 달에서 제공해주시는 조식을 먹고 또 신나게 출발해요

어제 못본 고우당을 들러서 일본식 가옥을 구경합니다.

그리고 좀 걸어서 동국사로 갔어요, 동국사는 가까운 거리에 있답니다.



동국사를 갔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이성당가서 빵을 쓸었어요.

이성당은 팥보다는 야채라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댜


이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서 너무 힘들어서 츄러스를 먹으러 갔어요

츄러스 짱맛탱구리... 인절미 츄러스 2번 드세요. (여흥상회 : 13000)




그리고 택시를 타고 철길마을로 가요.

솔직히 철길마을은 너무 좁고, 먼지 날리고, 덥고 해서 사진 좀 찍다가 중도포기했어요..

고난이도 코스입니다.



다시 택시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가요

이번 점심도 TV맛집 뽀빠이 냉면! 생활의 달인에 나온 곳입니당.

평양식 냉면을 처음 먹었는데, 좀 생소했어요! 참고하세용 (물냉,비냉 : 14000)


그리고 이제 터미널 도차악.

좋은 여행이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는데, 군산이라는 도시 자체가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같았어요.

오랜시간동안 다녀온 느낌이었습니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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