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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5

[책달력] 9월 - 퇴사학교 집 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고 알아보던 중에 최근에 나온 책들은 모두 예약 마감상태여서 뭘 읽을까 하다가 작년 이맘때쯤 읽고 싶었던 '퇴사학교' 라는 책을 빌렸다! 퇴사학교 국내도서 저자 : 장수한,신지원,김연지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6.11.26 상세보기 제목 자체가 파격적(?) 이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사를 꿈꾸기 때문에 책 내용이 무척 궁금했다. 먼저 이 책의 재밌는 점은 책 저자 역시 대기업을 다니다가 퇴사한 경험이 있는 분이라는 것과 책으로 나오기 전에 카카오 브런치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먼저 알려진 점이다. 특히 퇴사 경험이 있는 분이 쓰신 글이라 그런지 공감가는 부분도 엄청 많았고 어떤 직장인이던 누구던지 한번쯤은 고민해볼만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 2020. 10. 14.
#7. 버리고 채우는 주말 정보보안기사 준비로 주말마다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 주말이 주말이 아닌느낌 (훌쩍) 비가와서 덥지도 않고 놀기 딱 좋은 날씨라 공부 집중도 안되구 (훌쩍) 결국 보안기사를 잠시 내려놓고 ㅎㅎㅎ 수원으로 고고싱 '^' 원래가기로 했던 슬리핑 테이블 카페는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가지 못하고 공존공간이라는 카페를 갔당 카페이름이 뭔가 오묘하게 맘에든당 수원에는 가정집+카페 가 많은것 같다고 느꼈당 동네 분위기도 한적하고 조용하고 뭔가 편한한 느낌쓰 !! 입구에 들어가면 큰(?)강아지가 반겨주공 진짜 친규집 놀러와서 커피마시는 기분쓰!! ​​​​​​​ 2017. 8. 21.
#3. 사라졌거나 잃어버렸거나 올해 가장 좋아하게된 작가 , 에리히 프롬 그 작가가 쓴 책 중 가장 좋아하는 책 , 사랑의 기술 사랑의 기술 책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 ' 현대인은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할 때에는 무엇인가를, 곧 시간을 잃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얻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알지 못한다.. 시간을 허비하는 것 말고는. ' 진짜 맨날 시간이 없다 하면서도 막상 시간이 있으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요새는 시간이 생기면 ,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이 드니까 다행인건지도 모르겠당 ​​​ 2017. 8. 4.
#2. 재미와 노잼 사이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신기하다. 내손에서 뭔가가 만들어지고 누군가를 위해 쓰인다는 건 , 뜻밖에도 보람(?)있는 일이다. 근데 왜 회사일은 재미가 없을까낭 ​​​​​​ 2017. 8. 2.
#1. 좋아서 시작해버린 , 어쩌다보니 시작해버린 것,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빈틈없이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속에 무료함 무력감을 느낄 것 같다 나 역시도 ​​별다른 것 없는 일상에 아침에 눈을 뜨고 책상에 앉아서 서둘러 가방을 챙겨 퇴근하기까지 다른 누군가의 필요를, 요구를, 궁금증을 위해 온 체력을 풀가동!!! 집에오면 녹초가 되고 또 내일을 위한 쉼이 반복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시작하게 된 핸드메이드 귀걸이 평소에 귀걸이를 즐겨하기도 하고 뚝딱뚝딱 만드는게 재밌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가 원해서 하게 된 일이라 햄복카당 헤헤 ​ ​ 2017.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