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리히프롬2

[책달력] 9월의 책 - 사랑의 기술 사랑에도 기술이 있을까기술이라는 것은 어떠한 것에 대한 숙련된 방법 혹은 지식 등을 칭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반면에 사랑은 완전하게 감정적인 영역으로, 사랑과 기술이 하나로 묶일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영역처럼 느껴졌다.사랑의 기술국내도서저자 : 에리히 프롬(Erich Fromm) / 황문수역출판 : 문예출판사 2006.10.20상세보기 단순히 에리히 프롬의 책이라서, 읽게 된 이 책은마지막 책장을 넘기게 될 때 참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 그러나 사랑에 대해서 배워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 곧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사랑받는 문제로 생각한다. 그들에게 사랑의 문제는.. 2017. 9. 9.
#3. 사라졌거나 잃어버렸거나 올해 가장 좋아하게된 작가 , 에리히 프롬 그 작가가 쓴 책 중 가장 좋아하는 책 , 사랑의 기술 사랑의 기술 책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 ' 현대인은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할 때에는 무엇인가를, 곧 시간을 잃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얻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알지 못한다.. 시간을 허비하는 것 말고는. ' 진짜 맨날 시간이 없다 하면서도 막상 시간이 있으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요새는 시간이 생기면 ,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이 드니까 다행인건지도 모르겠당 ​​​ 2017.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