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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취미생활4

#4. 처음이니까! 처음, 처음 귀걸이를 만들기 시작한 지 딱 10일째! 첫 고객님 등좌아아앙 두둥 부디 오래오래 잘 써주기를 헤헤 핸드메이드 귀걸이는 진짜, 매력이 있는게 디자인도 하나 뿐이구, 손으로 직접 만들다보니 아무래도 뿌듯함이 배로 큰 것 같다... 헤헤 처음에 만든게 8개 정도였는데, 신기한게 귀걸이는 사람마다 보는눈이 엄청 다른것 같다. 서로 취향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당 @_@ (옷은 별로 차이가 안 큰 것 같은데 흠흠) 아무튼 나의 첫 작품이 이렇게 세상에 나가게 되는 것인가아아v ​ 2017. 8. 4.
#3. 사라졌거나 잃어버렸거나 올해 가장 좋아하게된 작가 , 에리히 프롬 그 작가가 쓴 책 중 가장 좋아하는 책 , 사랑의 기술 사랑의 기술 책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 ' 현대인은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할 때에는 무엇인가를, 곧 시간을 잃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얻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알지 못한다.. 시간을 허비하는 것 말고는. ' 진짜 맨날 시간이 없다 하면서도 막상 시간이 있으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요새는 시간이 생기면 ,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이 드니까 다행인건지도 모르겠당 ​​​ 2017. 8. 4.
#2. 재미와 노잼 사이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신기하다. 내손에서 뭔가가 만들어지고 누군가를 위해 쓰인다는 건 , 뜻밖에도 보람(?)있는 일이다. 근데 왜 회사일은 재미가 없을까낭 ​​​​​​ 2017. 8. 2.
#1. 좋아서 시작해버린 , 어쩌다보니 시작해버린 것,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빈틈없이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속에 무료함 무력감을 느낄 것 같다 나 역시도 ​​별다른 것 없는 일상에 아침에 눈을 뜨고 책상에 앉아서 서둘러 가방을 챙겨 퇴근하기까지 다른 누군가의 필요를, 요구를, 궁금증을 위해 온 체력을 풀가동!!! 집에오면 녹초가 되고 또 내일을 위한 쉼이 반복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시작하게 된 핸드메이드 귀걸이 평소에 귀걸이를 즐겨하기도 하고 뚝딱뚝딱 만드는게 재밌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가 원해서 하게 된 일이라 햄복카당 헤헤 ​ ​ 2017.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