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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아닌 셋 ♥10

[태아보험2] 생각보다 어려운 태아보험 공부 2020년 9월 기준으로 꽤 규모가 큰 3대 보험사로 비교를 해봤다. (삼* / *대 / K*) 일단 k*와 *대은 다이렉트 보험 사이트가 개발되어 있지 않은 듯 했다. 상세내역 및 보장내역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었고 사이트에서 조회 시 보험료도 다소(?) 비싼 편으로 느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차보험도 대부분 삼* 다이렉트에서 하기 때문에 삼*의 다이렉트 보험을 살펴보았는데 보장내역 및 납입금액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나와있고 보험료도 나쁘지않고 보장도 괜찮았다. (물론 나도 가입 직전까지 감!!) 하지만 혹시 몰라 마지막으로 온라인 설계사를 통해 보험설계서를 몇 개 받아보고 비교해봤다. 실제 보험설계사 3~4명으로부터 받았으나 2명 정도는 태아보험에 대해서 모르지만 보험을 가입시키려고 실제 어린.. 2020. 10. 31.
[임산부 등록] 드디어 임산부 등록을 하다! (수지구 보건소) 임산부라면 관할 보건소에서 임산부 등록을 하고 여러가지 물품?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요. 저는 이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보건소에서 코로나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그동안 임산부 등록을 하지 않았어요! 가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임산부 뱃지가 없어서 불편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괜히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갈 마음이 안생기더라구요~ 요새는 또 잠잠해진 것 같아서 다녀왔어요! 수지구 보건소는 평일 9:00~18:00 에 가능해요! (주말은 안돼요!) 그리고 산모수첩과 신분증 꼭 챙기셔야 해용! 모자보건 관련해서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 있으니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용 https://www.yongin.go.kr/home/health/healthSvc/mcHealth/mcHea.. 2020. 10. 30.
[임신 16주-21주차] 2차 기형아 검사와 성별 확인...! 16주에 다시 찾아간 병원에서 2차 기형아 검사를 진행했어요! 2차 기형아 검사는 피검사로 진행했는데, 임신하고 정말 피를 몇 번이나 뽑는 겁니까........ㅋ 그리고 의사선생님과의 진료! 아기는 잘 있는지 경부길이는 괜찮은지 복부초음파로 확인했어요 :) 다행히 별 이상은 없었답니다! 그리고 고기가 땡기냐고 과일이 땡기냐고 물어보셨는데 전 둘 다 아주 잘먹었거든요 ㅎ_ㅎ..... 그래서 둘 다 잘먹는다고 하니 그래도 고기가 땡기지 않으세요~~~? 라고 힌트를 주셨어요!!!!!!! ㅇ_ㅇ 오마이갓 그랬구나 바로는 남자였어!!!!!!!!!!!!! 바로는 남자였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16주 부터는 철분을 꼭 챙겨먹으라고 하셨어용~~ 또 다음 진료일은 22주라고..... 6주 동안이나 참아야 한다니 궁금해서 .. 2020. 10. 30.
[임산부 필수템] 임산부 바디필로우! 해피테일즈 바디필로우 (ft. 내돈내산) 17주가 넘어서면서 부터 배가 점점 불러오니 밤에 잠을 설치게 되었다. 자다가 이리저리 자주 뒤척였는데 그럴때마다 배가 영 불편하고 다리 사이에도 배 아래에도 항상 이불을 둘둘 말아 껴안고 자야 뭔가 안정적인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바디필로우가 필요한지도 몰랐으나 ㅜㅜ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서 임산부에겐 바디필로우가 필수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바로 서치서치 ლ(╹◡╹ლ) 바디필로우도 H형, J형, U형 이렇게 여러종류가 있었고 각각 장단점이 있는 듯 했다! 여러가지 고민한 결과 내가 고른 것은 H형! 그 이유는 나는 왼쪽 오른쪽 자주 뒤척이고 또 H형이 나중에 아기 뒤집기 방지용으로 쓸 수 있다고 해서 H형에 혹했다! ٩(•౪•٩)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많이 쓰는 것 같던 해피테일즈의 바디필.. 2020. 10. 14.
[임신 12-15주차] 정밀초음파로 본 바로! 그리고 1차 기형아 검사 12주보다 훨씬 지난 지금이지만 ㅎㅎ 기억을 되살려 한번 써봐야겠다! 먼저 입덧, 12주가 되면서 점차 입덧이 줄어들꺼라는 희망적인 글들도 많이 보았으나 나는 아직은? 그대로였다 거의 눕눕생활의 연속이 14주? 정도 갔던듯~~ 14주를 넘기니 그때부터 점차 냄새에 민감해지지도 않고 입덧도 나아졌다 먹고싶은 음식도 점점 많아져서 예전엔 입에도 못대었던 치킨, 라면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_+ 다만 소화가 진짜 안되서 내 욕심만큼? 많이 먹으면 다시 내가 힘든 상황이 ㅜㅜ 조금씩 자주 먹을 수밖에 없게 되었당!! 그리고 대망의 1차 기형아 검사 두근두근~~ 정말 그 쯤에 밤새 카페나 블로그 글 찾아보면서 폭풍검색하고 ㅜㅜ 1차 기형아 검사는 목투명대검사라고 해서 다운증후군 고위험인지 저위험인지 확인 할 수.. 2020. 10. 12.
[태아보험]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태아보험 가입하다! 임신을 확인하고 주위에서 많이 들은 말 중에 하나가 얼른 태아보험을 가입하라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보통 12주차에 진행되는 1차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고견이 발생되면 태아보험 가입이 어렵다는 것 ㅜㅜ 특히나 아기는 아프면 바로 응급실 가야하고 또 주위에서 아기가 병원에 자주 가는 걸 봐서 태아보험을 가입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차였다. 그런데 내 보험도 딱 하나 있는 내가 보험을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공부하기는 쉽지 않았고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다 광고글에... 그렇다고 무턱대고 가입할 순 없어서 직접 약관을 보고 보험사마다 비교를 해보기로 했다 ㅎㅎ 입덧때문에 고생하고 있던 차라 오빠에게 도움요청!! 며칠 간 오빠가 2~3군데 보험사에 전화해서 알아보고 공부한 내용을 나한테 알려줬다! .. 2020. 9. 12.
[임신 9-11주차] 젤리곰을 보고오다!! (feat. 피고임 그게 뭔데요... O_O) 9주 1일이 되던 날에 또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이 시기에는 귀여운 젤리곰을 볼 수 있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입덧이 심해서 그런지 기대는 없었다 ㅜ 갔다오고 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이 젤리곰을 보기위해서 초코우유 먹고?? 그런게 있다고 봤다 ㅋㅋ 사실 나는 아침에는 거의 공복상태라 이 날도 공복으로 병원 고고싱! 간단한 혈압, 몸무게 등 확인 후에 긴장되는 마음으로 초음파를 시작했당 초음파 모니터 속에 꼬물꼬물 움직이는 무언가.. 저게 뭐야 하구있는데 의사쌤이 먼저 젤리곰을 아냐고 물어보셨당 ㅋ 애기가 막 춤을 추고 있다믄서! 그걸 보고 내가 막 웃으니까 애기가 더 꿈틀거리면서 움직임이 활발해져따 ლ(╹◡╹ლ) 다큐에서 봤는데 엄마가 즐거워하고 웃으면 애기도 다리를 쭉펴거나 움직이고 엄마가 슬픈 장면을.. 2020. 8. 30.
[임신 7-8주차] 입덧 지옥의 시작, 병원에서 산전검사하기! 조금씩 울렁거리기만 하던 속이 정말 7~8주차에는 완전 심해져서 구역질까지 하고 음식을 거의 못먹게 되었다ㅜ 다행히 7주차에는 제주도 여행때문에 입덧약을 처방받아서 살만했지만, 일주일 치밖에 안되어서 8주차에는 거의 누워서만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ㅜㅜ 내 입덧 생활에 도움이 된 것들을 생각해보면 비스킷 종류 ! 참크래커랑 쿠키!! 진짜 짱, 속도 채워주고 담백한 맛이라 잘 넘어감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엄청 땡기는데 그중에서도 빠삐코~~~~~ 진짜 최애템 식사는 거의 혼자 챙겨먹는게 불가능했는데 그나마 콩국수는 진짜 잘 먹었다!! 시원한 콩국수 ღ 가끔씩 물도 넘기기 힘든 날엔 탄산수로 벌컥벌컥! 돌이켜서 생각해보니 여러가지 다 먹어보고 자기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을 먹는게 젤 좋다ㅜ 먹기 싫은 건 억지.. 2020. 8. 24.
[임신 5-6주차] 아기집 확인! 그리고 입덧의 시작 피검사로 임신 4주차를 확인하고 나서 일주일 뒤에 다시 와서 초음파 검진을 받으라고 했다! 병원을 예약하고 나와서는 막상 어버벙 했는데, 급 초음파라고 하니 무서워져서 카페에 폭풍검색 ㅋㅋㅋ ◝(⁰▿⁰)◜!! 그 초음파라는 것이 내가 TV에서 보던 그런 배에다 하는 초음파는 아니었고,,, 임신초기라 질초음파를 해야한다고 했다 내가 생각했던 초음파보다 더더더 무서웠던 질초음파 후기들... 아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처음해보는 초음파라서 정말 걱정 한가득....... 오빠한테 병원가기 싫다구 한 3일은 징징댄듯...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약속의 그 날, 두려움에 도착한 병원에서 조용히 차례를 기다렸고 의사선생님과 첫! 진료! ..... 근데 정말 몇마디 안하고 바로 초음파부터 보자고 하셨다 생각보다 너무 ..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