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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5

신혼집 선물 ! 덤으로 스트레스 해소까지 가끔 주말에 어디 나가고 싶지 않고 빈둥빈둥 거리고만 싶은 날, 그런 날이 있다! 그런 날에 모할까 생각하다가 어쩌다 알게된 그림 그리기 ㅎㅎ 사실 친구 신혼집에 뭐 할거 없을 까 생각하다가 찾게 되었다. ㅎㅎ 사실 그림에 소질이 영 없어서 고민했는데, 가이드 까지 나와 있어서 엄청엄청 쉽게 뚝딱뚝딱 그렸당 ㅎㅎㅎ 아래 사진처럼 이렇게 가이드가 되어 있다아 ㅎㅎ 조금씩 칠하기 시작했을 때 ㅎㅎ 이 사진이 완성본이당 !! 하고 나니까 얼마나 뿌듯했던지 실제로 시간도 2일밖에 안걸려서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다는 생각도 안들었당. 아래는 전체 과정을 담은 gif ㅎㅎㅎ 이걸 만드려고 고생했는데, 완성될 걸 보니 gif로 만들어 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당. 가끔씩 집에서 이렇게 그림그리는데 집중하는 것도 스트레스.. 2017. 9. 24.
#4. 처음이니까! 처음, 처음 귀걸이를 만들기 시작한 지 딱 10일째! 첫 고객님 등좌아아앙 두둥 부디 오래오래 잘 써주기를 헤헤 핸드메이드 귀걸이는 진짜, 매력이 있는게 디자인도 하나 뿐이구, 손으로 직접 만들다보니 아무래도 뿌듯함이 배로 큰 것 같다... 헤헤 처음에 만든게 8개 정도였는데, 신기한게 귀걸이는 사람마다 보는눈이 엄청 다른것 같다. 서로 취향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당 @_@ (옷은 별로 차이가 안 큰 것 같은데 흠흠) 아무튼 나의 첫 작품이 이렇게 세상에 나가게 되는 것인가아아v ​ 2017. 8. 4.
#3. 사라졌거나 잃어버렸거나 올해 가장 좋아하게된 작가 , 에리히 프롬 그 작가가 쓴 책 중 가장 좋아하는 책 , 사랑의 기술 사랑의 기술 책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 ' 현대인은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할 때에는 무엇인가를, 곧 시간을 잃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얻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알지 못한다.. 시간을 허비하는 것 말고는. ' 진짜 맨날 시간이 없다 하면서도 막상 시간이 있으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요새는 시간이 생기면 ,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이 드니까 다행인건지도 모르겠당 ​​​ 2017. 8. 4.
#2. 재미와 노잼 사이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신기하다. 내손에서 뭔가가 만들어지고 누군가를 위해 쓰인다는 건 , 뜻밖에도 보람(?)있는 일이다. 근데 왜 회사일은 재미가 없을까낭 ​​​​​​ 2017. 8. 2.
#1. 좋아서 시작해버린 , 어쩌다보니 시작해버린 것,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빈틈없이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속에 무료함 무력감을 느낄 것 같다 나 역시도 ​​별다른 것 없는 일상에 아침에 눈을 뜨고 책상에 앉아서 서둘러 가방을 챙겨 퇴근하기까지 다른 누군가의 필요를, 요구를, 궁금증을 위해 온 체력을 풀가동!!! 집에오면 녹초가 되고 또 내일을 위한 쉼이 반복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시작하게 된 핸드메이드 귀걸이 평소에 귀걸이를 즐겨하기도 하고 뚝딱뚝딱 만드는게 재밌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가 원해서 하게 된 일이라 햄복카당 헤헤 ​ ​ 2017.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