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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일상처럼/To Gangneung

[강릉맛집] 동화가든, 해파랑물회, 톰스비스트로

by urosie 2018. 8. 18.

강릉에 진~~짜 맛집 많잖아요...


저희 첫번째 픽은 동화가든!!!


사실 처음에 김우정..?갔는데 식당 앞에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줄을 기다릴 수가 없었어욤...

그래서 동화가든으로!!!

그런데 이게 왠일 ㅜㅜ 웨이팅 진짜 심했어요 진짜!! 역대급


저희 번효표가 382번이었는데, 그때 189번인가 들어가고 있었던...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거의 1시간 반정도 기다렸더라구요 ^^.. 그 무더운 날씨에..^^


강릉역 앞에 물방울이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이거 보세요........ 장난아니죠... 인기가.....

다들 뒤돌아 계실 때 한 컷 키키.


웨이팅 하는 곳에 그늘막이 있긴 한데 ㅜ 기다림은 정말 너무나 지쳐요. :(

맛없기만 해봐...! 하면서 기다렸던 것 같아용..! 


지인이 말하길, 오픈시간에 딱 맞춰가면 그나마 웨이팅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용 '^'



드디어 메뉴가 나왔어요ㅛㅛㅛ 드디어!!

거의 도착하고 2시간만에 영접하는 짬순...

밑반찬도 맛있어욤 특히 저 고추짱아찌? 핵~~맛!




다시봐도... 존맛탱!!

국물은 짬뽕인데

안에는 순두부가 들어있구

진짜 밥한공기 뚝딱 ㅎ_ㅎ





진짜 맛있긴 한데, 웨이팅이 길었던 동화가든 헤헤

다음에 또 갈 때는, 오픈시간에 갈꾸예요



여기는 물회가 먹고싶어서 찾던 중에, 택시기사 아저씨께 추천받아서 간 곳!

사람많았어용 ㅎㅎ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찌만은!!

새콤달콤 동해왔으니 물회는 필쑤우우우~~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넘 좋았어용 ! 강문해변앞쪽이예요~~~ ㅎㅎㅎ

강문, 경포 두개 해변이 서로 가까워서 왔다 갔다 하면서 잘 놀았어용





마지막으로~ 여기는 경포해변 근처인데, 더위에 너무 지쳐서 알아보던 중에 요 모짜렐라피자에 완전 꽂혀서 갔어요

비쥬얼 진짜 장난아니예여ㅠㅠ 치즈가 진짜 엄청 많아요. 치즈덕후는 강릉가면 무조건 ㄱㄱㄱㄱ


친구들이 배부르다구 막 들어갔는데, 피자, 파스타, 리조또 안남기구 다 먹었어요 ^_^.......

그냥 무난한 펍이라기 보단 맛집 인정~~ 평창 올림픽 할때는 외쿡인들이 많이 왔었다구 하네용?





강릉하면 안목해변, 정동진 이렇게 유명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갔었던 강문해변, 경포해변쪽이 더 좋았어용 ㅎ_ㅎ

다음에 또갈꺼예용

왜냐면..

엄지네꼬막집을 못갔어요.........ㅠ_ㅠ

강릉에 한번 더 가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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