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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2

[임신 9-11주차] 젤리곰을 보고오다!! (feat. 피고임 그게 뭔데요... O_O) 9주 1일이 되던 날에 또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이 시기에는 귀여운 젤리곰을 볼 수 있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입덧이 심해서 그런지 기대는 없었다 ㅜ 갔다오고 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이 젤리곰을 보기위해서 초코우유 먹고?? 그런게 있다고 봤다 ㅋㅋ 사실 나는 아침에는 거의 공복상태라 이 날도 공복으로 병원 고고싱! 간단한 혈압, 몸무게 등 확인 후에 긴장되는 마음으로 초음파를 시작했당 초음파 모니터 속에 꼬물꼬물 움직이는 무언가.. 저게 뭐야 하구있는데 의사쌤이 먼저 젤리곰을 아냐고 물어보셨당 ㅋ 애기가 막 춤을 추고 있다믄서! 그걸 보고 내가 막 웃으니까 애기가 더 꿈틀거리면서 움직임이 활발해져따 ლ(╹◡╹ლ) 다큐에서 봤는데 엄마가 즐거워하고 웃으면 애기도 다리를 쭉펴거나 움직이고 엄마가 슬픈 장면을.. 2020. 8. 30.
[임신 5-6주차] 아기집 확인! 그리고 입덧의 시작 피검사로 임신 4주차를 확인하고 나서 일주일 뒤에 다시 와서 초음파 검진을 받으라고 했다! 병원을 예약하고 나와서는 막상 어버벙 했는데, 급 초음파라고 하니 무서워져서 카페에 폭풍검색 ㅋㅋㅋ ◝(⁰▿⁰)◜!! 그 초음파라는 것이 내가 TV에서 보던 그런 배에다 하는 초음파는 아니었고,,, 임신초기라 질초음파를 해야한다고 했다 내가 생각했던 초음파보다 더더더 무서웠던 질초음파 후기들... 아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처음해보는 초음파라서 정말 걱정 한가득....... 오빠한테 병원가기 싫다구 한 3일은 징징댄듯...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약속의 그 날, 두려움에 도착한 병원에서 조용히 차례를 기다렸고 의사선생님과 첫! 진료! ..... 근데 정말 몇마디 안하고 바로 초음파부터 보자고 하셨다 생각보다 너무 ..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