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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강릉] 당일치기로 떠난 강릉 벚꽃놀이 + 강릉불고기 (feat. 생활의 달인)

by urosie 2019. 5. 5.

벚꽃이 만개하던 쯔음에 강릉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평일에 연차를 쓰고 갔기 때문에, 맛집을 쭉 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ㅎㅎ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는...? 

 

강릉에 유명한 #동화가든 은 저번에도 갔기 때문에 굳이 포스팅은 NO!

이번에 새롭게 가 본 맛집은 강릉불고기! 진짜 엄청 맛있었던 곳~ (맛집이라도 맛있지 않으면 포스팅 안합니다!)

 

차를 타고 구불구불 길을 따라 가야해서,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맛집이다

우리는 또 저녁시간 되기 전 애매하게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럭키 ★

 

항아리만 봐도 이 집이 맛집이구나~ 알 수 있다

특히 된장찌개...... 하 진짜 클래스가 다른 느낌//...

 

주차장도 꽤 크게 되어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듯! (물론 사람 몰리면 부족하겠지만 ㅜ)

 

생활에 달인에 나오신 맛집이다.

사실 모르고 갔는데 이거 보고 완전 기분이 좋았다 ㅎㅎ 그리고 엄청 기대기대감 상승!

 

내부는 시골집 같은 분위기이다 @ㅇ@

낙서가 진짜 엄청 되어 있다 ㅋㅋ 인기가 그만큼 많다는 반증일까? 헤헤

방도 엄청 많고~ 좌식도 있고 의자로 된 곳도 있어서 맘에 드는 곳으로 골라서 들어가면 될 듯.

 

이 집은 파불고기 집이고, 가격대가 좀 쎈 편?이긴 하지만 난 후회 하지 않았다 ... 한우만 고집하는 집이기도 하고

크~ 진짜 서울에서 먹었던 자극적인 파불고기와는 전혀 다른 맛

육수도 점점 끓을 수록 그 맛이 진가가 드러나는데,, 강릉에 다시 간다면 여길 또 갈 것이다.

 

 

기본 반찬 셋팅과 식사 전에 주시는 강냉이 죽? 같은거!

반찬들도 다 맛있고 요 강냉이 죽도 고소하니 달달하다.

 

사진에는 없는데 난 개인적으로 된장찌개가 진리라고 생각!!

그런 숙성된 된장은 이 집에서 밖에 못먹을 듯! 

 

 

파불고기의 항공샷도 함께 ㅎㅎ 시간이 지나면서 파가 풀이 죽으면 파를 더 올려주셨던 것 같다.

양도 많아서 2명이서 먹었는데 전혀 부족함을 못느낌.

 

다 익으면 이렇게 된다 ㅎㅎ

파의 달달함과 한우의 고소함이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던 한끼.

 

이번 강릉여행 생각하면 동화가든 보다 더 생각났던 강릉 불고기 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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