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Sweet Home!

[마이셀프웨딩] 플래너 결정 - 비동행플래너 vs 동행플래너

by urosie 2019. 3. 20.

웨딩홀 계약하고 나서 다시 마음이 급해졌지용!

웨딩홀가서 상담받을 때마다 나보고 늦었다구 하는거예요ㅜㅠ...


아무튼 스드메 등 결혼준비에는 플래너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주위에 물어보니 대부분 동행  vs 비동행으로 갈리고

박람회도 별로 가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서 플래너를 만날 수 있을까 하다가...


일단,

나는 동행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 이 들었다.


결혼준비하면서 결정해야할 거 엄청 많긴한데, 그걸 플래너분과의 의견충돌이 있으면

그게 더 스트레스가 될 것 같고... 플래너가 아무리 결정을 잘 해준다 해도 그 분을 날 엄청 잘 알진 못하니까...ㅠ

사실 나를 제일 잘 아는건 나고, 그래서 내가 주체적으로 해야만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비동행으로 선택 :)

비동행 업체도 여러군데가 있지만 어떤 곳은.. 내가 블로그 볼 때마다 너무 심하게 홍보가 있어서 정말 끌리지 않았다.

그 업체 후기가 너무 많아서 솔직히 신빙성도 들지 않았고, 뭐 정보만 얻으려하면 다른 걸 또 강요하는 느낌이라... 바로 패스


그리고 친언니도 비동행으로 했는데, 언니가 했던 곳이 좋은 것 같아서 그곳으로 바로 선택 :) 

- 그곳이 마이셀프웨딩.


회사 다니느라 엄청 바쁘고 플래너님한테 스드메 업체 추천받고 그래도 평일에는 아예 못보고 ㅜ 그랬는데

계약 전에도 전혀 독촉같은 거 없이 너무 친절하셨던 플래너님에게 너무 감사하당..


그리고 내 선택 및 결정?에 다른 업체하라고 하거나 그런거 전혀 없고

오히려 내가 요청한 추천리스트도 넘 빠르게 보내주시고 해서 좋았당.. 나는 잘 모르지만 업체들도 더 제휴가 많다고 하고..!


아래는 내가 계약한 온뜰에피움 스튜디오!



줄줄이 길게 썼는데 요약하자면,

나는 내가 다 알아보고 선택해야해! 내 결혼식을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싶어! 한다면 -> 비동행 추천

비동행으로 결정했다면,

나는 후기, 블로그, 카페 이런거 잘 모르고 후기 쓰는것도 강요받고 싶지 않아! -> 마셀웨 추천


사실 그리고 시간만 된다면 비동행 업체 2개 정도 선정해서 둘 다 가입해서 한번 경험해보면 자기한테 뭐가 더 잘맞는지 알 수 있을것 같다.

마셀웨는 카페도 있고 사이트도 있는데 어디에 가입하던, 추천인을 써야 포인트를 받는다! 가입하고 나서는 못받는다~_~


혹시 이 글을 보고 마셀웨를 선택하시는 분이 있다면, 추천인을 꼭 넣고 15000포인트 받으시길...!!


마이셀프웨딩 사이트 가입시 - 비댓으로 요청주시면 이름, 연락처, 아이디 알려드립니다.

마이셀프웨딩 카페 가입시 - 가입 시에 아래 아이디/전화번호 4자리 입력하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