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고민 •◡•
1위가 다이어트라면 2,3위 쯤에 영어공부가 있을 것 같다
학생 때부터 시작되는 영어시험의 늪에
요새는 취업 면접에서도 영어면접 비중이 늘어가고 있고
점점 더 영어로 프리토킹이 필요한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나 역시 대학생때는 토익점수에 혈안이 되어 있었고
직장인이 되니 회사에서 영어 잘하면
이것저것 도움되는 것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영어를 잘하면 뭔가 가산점이 붙는 느낌?
나는 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으로 영어를 접했는데
그 이후에 영어학원을 따로 다니면서
나름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도 한 때 영어에 재미를 붙였던 사람으로써
나도 안해본 영어공부법?이 없는데
이번에 메타쉐도잉 이라는 책을 알게되면서
다시 한번 영어공부에 도전해볼까 하는 열정이 생겼다
이 책이 매력적인건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쓴 책이라는 거다
실제로 메타쉐도잉을 경험하고
그 효과를 확인했던 사람이 쓴 책이기에 믿음이 갔다
두번째로 내가 이 책을 눈여겨 본 이유는
나도 한 때 쉐도잉을 했지만 실패했던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미드로 쉐도잉하기
연설문으로 쉐도잉하기
ted 강의로 쉐도잉하기
...
누가 이 방법이 좋다! 하면 다 해본 것 같다
그치만 그 땐 쉐도잉이 그저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건 줄 알았다
웅얼웅얼 거리면 언젠가는 자연스레 영어가 나올 줄 알았다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단순히 쉐도잉 만으로는 영어말하기가 늘지 않는 이유를 알게되었다
영어 말하기에 있어서 정해진 딱 하나의 길은 없겠지만
여러 방법을 이미 해봤고
그 방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무료 학습 어플과 단계별 학습 방법이 잘 나와있어서
누구든지 마음만 먹고 따라간다면 따라갈 수 있게 되어있다
올해 내 목표가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지자 도 있었는데
이 책으로 올해 말까지 6개월정도 꾸준히 연습해보려고 한다
영어에 기초는 없다!
에베레스트가 목표라면 처음부터 에베레스트로 시작하라
책에 나와 있던 구절, 인상깊었다 그리고 공감되었다
어쩌면 우리는 이미 영어가 술술 나올 준비가 다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저 우리는 그걸 어떻게 시작하면 될 지 몰랐을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도 그리고 많은 사람들도
다시 한번 영어에 도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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