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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셀프웨딩] 플래너 결정 - 비동행플래너 vs 동행플래너 웨딩홀 계약하고 나서 다시 마음이 급해졌지용!웨딩홀가서 상담받을 때마다 나보고 늦었다구 하는거예요ㅜㅠ... 아무튼 스드메 등 결혼준비에는 플래너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주위에 물어보니 대부분 동행 vs 비동행으로 갈리고박람회도 별로 가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서 플래너를 만날 수 있을까 하다가... 일단,나는 동행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 이 들었다. 결혼준비하면서 결정해야할 거 엄청 많긴한데, 그걸 플래너분과의 의견충돌이 있으면그게 더 스트레스가 될 것 같고... 플래너가 아무리 결정을 잘 해준다 해도 그 분을 날 엄청 잘 알진 못하니까...ㅠ사실 나를 제일 잘 아는건 나고, 그래서 내가 주체적으로 해야만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비동행으로 선택 :)비동행 업체도 여러군데가 .. 2019. 3. 20.
[마이셀프웨딩] 홀투어 후기 - 워킹으로 웨딩홀 계약하기 :) 대략 올해 가을-겨울 쯤으로 날짜를 정한다음 웨딩홀을 알아보러 다니기로 했다! 사실 처음에는 플래너를 끼고 해야할지 어떻게 플래너를 만날 수 있는지 등.. ㅎㅎ 몰랐기 때문에인터넷 폭풍 검색 + 인스타 눈팅 + 웨딩홀 직접 연락 으로 예약을 잡았다! 워킹이 뭐냐 하면 - 워킹은 웨딩홀이나 기타 등등 알아보러 다닐 때 플래너 없이 직접 검색+예약을 통해 알아보는 걸 워킹이라고 한다 웨딩홀 정도는 솔직히 워킹이나 플래너를 통해서 가나 차이가 없다고 들었기 때문에 일단 리스트를 쭉 뽑고 나름대로 장.단점을 정리해서 리스트를 추려나갔다. 일단 내 생각엔 홀예약시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것은1. 대략적인 원하는 일정 (상세할 수록 좋음)2. 최소 보증인원 수 -> 생각보다 엄청나게 중요함.. 3. 내가 원하는 .. 2019. 3. 17.
[2019 Busan]1일차 신발원 브라운핸즈 용두산공원 풍성호 3일절 연휴에 어디 갈만한 데 없을까 하다가 부산에 다녀왔어요 :)1박 2일 일정이라 남포동-영도 쪽만 다녀왔는데 역시나 부산은 늘 ... bbb 기차타러 가는 순간~ 이 때가 젤 설레는 것 같아요.역시나 저는 SRT를 타고 갑니다앙! 도착해서 친구와 만난 후 가장 먼저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차이나타운으로!차이나타운은 부산역하고 엄청 가까워서~ 가기 딱 좋아요 // 요기는 신발원! 차이나타운에서 젤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사람들이 바글바글... 웨이팅만 1시간 넘게 했던 곳 ^.^ 내부가 작긴 하더라구요.1951년 부터 장사를 해오셨네요~ 정말 오래된 맛집이군용~? 진짜 신기했던게 할머니들이 오셔서 포장해가시는 거예요~그걸 보고 알았죠, 진짜 오래된 맛집이구나// 보통 티비에 나온 맛집들은 젊은 사람들.. 2019. 3. 10.
[화랑대]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테르미니! 날씨도 풀리고 미세먼지만 없으면 딱 좋은 요즘!친구와 화랑대역 근처의 파스타 맛집에 다녀왔당 '-' 지하철역과 가까운 편은 아니고, 나는 버스를 타고 갔는데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편했다!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테르미니, 주차장도 넓고 회식이나 가족 행사 진행하기 딱 좋아보였다 이렇게 앞에 테라스도 있는데~ 이 부분도 엄청 큰 장점이 될 것 같다!날씨 좋으면 야외에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_+ 로마 테르미니 라고 적혀있는 입구.실제로 테르미니는 로마에 있는 중앙역 이름이다.! 내부 공간도 넓고 채광이 잘 되어있다~실제로 화덕도 있고 인테리어가 과하지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듯! 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자리~ !_! 우리가 앉은 자리다 ㅋㅋㅋ쇼파처럼 자리가 되어 있어서 편해보였다 +.. 2019. 3. 2.
[마이셀프웨딩] 뚜&땡 웨딩 준비 시작_! ... ★ 어떻게 하다 보니, 지난 주부터 웨딩을 준비하고 있어요오 >. 2019. 2. 23.
[Taipei Again!] 번외 - 아고다에서 호텔 예약쓰...ㅠ_ㅠ 아고다에서 호텔예약했다가예약이 취소되어있거나, 잘못되어 있거나 해서 여행가서 고생하신 분들뉴스에 나온 걸 봤어요ㅜㅜ.. 그 뒤에 다시 확인해보니 제가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었더라구요// -0-정말 갑자기 넘 무서워서더구나나 부모님과 가는 여행인데, 이런 문제 생기면 넘 곤란하자나요..! 그래서 아고다 홈페이지에서 호텔측에 연락해서 예약 꼼꼼히 다시 확인했어요ㅜ특히 저는 바로 결제되는게 아니라 여행 며칠전에 자동으로 결제되는 예약이어서혹시나 결제된 내용이 대만 호텔쪽에 전달이 안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었쬬ㅜㅜ 제가 예약 확인했던 내용보시고 여행 예정인데, 호텔 아고다에서 예약하신 분들은 다시 꼭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ㅜ아고다 아니더라도 호텔예약 확인은 꼭 필수로...! 2019. 2. 23.
[Taipei Again!] 부모님과 떠나는 대만 2박 3일 여행 ♥ - 셋째날(마지막) 부모님과 함께했던 대만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날은 원래 화원도 가고 몇가지 일정이 있었는데, 모두 취소했어요 ㅋㅋ 왜냐면부모님이딘타이펑에 또 가자고 하셨기 때문이죠?ㅎㅎㅎ 2일째에 먹었는데 넘 맛있어서, 한국으로 가기 전에 한번 더 먹기로 했습니다. :) 여기 오픈이 10시인가 10시 반이었던 것 같아요.우리 가족도 일찍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얼른 갔어요!아래 사진에 벌써 사람들 많이 모인거 보이시죠 ㅠ_ㅠ......... 인기 정말 대단해 bb 번호표를 신기하게 주더라구요.1번대는 1~2명 손님, 3번대는 3~4명 손님, 5번대는 그 이상이예요!그래서 막 테이블을 쪼개고 붙이고 하는게 아니라서 더 효율적으로 보였어요 귀여운 딘타이펑 만두와 부모님 찰칵! 진짜 넘 맛있어서 여러개 시켰어요...그.. 2019. 2. 23.
[책달력] 2월의 책 - 아들아 마음 가는 대로 인생을 살아라 이 책은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책인데친구가 자기도 읽고 너무 좋아서 선물 주는 거라고 해서 받고 나서 며칠만에 다 읽었다!아들아 마음 가는 대로 인생을 살아라국내도서저자 : 필립 체스터필드(Philip Dormer Stanhope Chesterfield) / 한시민역출판 : 레몬북스 2017.05.25상세보기 먼저 이 책에 대한 내 생각을 이야기하자면,1) 책 제목을 바꿔야 한다 ㅋㅋ "마음 가는대로"가 아닌 아빠가 "시킨대로" ㅋㅋ2) 그림 표지도 바꾸자 ㅋㅋㅋ 이건 인생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라기 보단 사회생활에 대한 처세술 느낌이다. 정말 책을 읽으면, 아빠의 입장에서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나갈 아들딸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다. 그 이야기들이 따뜻한 말이거나 세상은 아름다워~~하.. 2019. 2. 23.
[Taipei Again!] 부모님과 떠나는 대만 2박 3일 여행 ♥ - 둘째날 여행 둘째날...! 여독을 풀기위해 저녁에 푹~ 자서 그런지 아침에 엄청 상쾌했던? 하루였다.아래는 오늘의 일정이다. +_+2년 전에 대만에 왔을 때는, 대만이 온천이 유명한지 모르고 왔다. 그래서 아예 찾아볼 생각도 못했다.부모님과의 여행에서는 온천마을을 추가했는데, 왠지 부모님들이 좋아할만한? 코스이다!! 실제로 좋아하시기도 했구대신, 진짜 온천은 하지 않고 온천마을을 관광하는 정도? 만 하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 조식 고고싱! 6시 반부터 9시? 까지 였는데, 늦게가면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해서 7시 정도에 갔다.7시에도 사람들은 북적북적~~ 별기대 안하고 갔는데, 나름 먹을만 했던 조식! 특히 부모님은 맘에 들어함!요 시리얼은 좀 눅눅해서 별로였지만 @_@ 나도 나름 조식은 만족!!자 이제 용산사.. 2019. 2. 3.